창원시 허성무 시장과 KBL 이정대 총재(사진 오른쪽) |
이날 협약식에는 KBL 이정대 총재와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시체육회 김대진 상임부회장, 창원시 이상규 정책특보, 창원시 김종환 행정국장, 창원시 김병두 체육진흥과장, KBL 김동광 경기본부장, KBL 최준수 사무총장, LG 한상욱 단장, LG 손종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KBL과 창원시의 주요 협약 내용은 올스타전 개최에 따른 대회 홍보, 체육시설 및 행정 지원, 지역 농구 저변 확대 지원 사업과 LG 농구단 지원 강화, 올스타전 및 문화 축제 행사 개최로 전국 창원시 홍보 등이다.
허성무 시장은 “기초 자치단체인데도 농구 인기가 좋다. 우리 시에 올스타전 개최 제의를 감사 드린다”며 “우리도 올스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인사말을 건넸다.
이정대 총재는 “창원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200만 관중을 돌파한 농구의 도시”라며 “프로농구 최고 축제인 올스타전을 시민들이 즐겁게 관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2019년 1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이재범 기자
이재범 1prettyjoo@hanmail.net